람세이헌트증후군 2형은 처음으로 이 질환에 대하여 묘사한 신경학자 제임스 란세이 헌트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합니다. 저스틴 비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 질환에 대하여 그 증상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 급성 안면 신경마비가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환자들은 난청, 귀울림, 현기증 , 귀 통증, 혀 앞부분 미각 상실, 안구 및 구강건조 , 홍반 발진 등 증상들을 주로 호소한다고 합니다.
치료:
- 주로 안면 마비가 발생한 3일 내에 프레도니솔렌(prednisolone-프레드니손의 활성 대사물이라고 하며 맛은 떫은맛으로 소아과에서는 처방을 삼가한다고 한다)과 항바이러스제의 일종인 아시클로버를 투여하면 대부분이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7일 이후에 투여를 시작했을 때에는 환치율이 급격히 낮아지며 심한 경우에는 영구적인 안면마비와 청각이 상실될 수 있으므로 유사한 증상들이 보이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진찰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방:
-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미리 습득함으로 대상포진에 대한 면역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대상포진 백신으로는 조스타박스(Zostabax)가 있다고 합니다. 조스타박스는 주사용 용액으로 구성되는 분말 및 용매로 제공되는 백신이며 주로 대상포진, 오래 지속되는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발병유형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며 수두 대항 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50세 이상인 분들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니 건강하실 때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면역력:
- 우리 몸의 선천적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 침투한 병원체를 잡아서 몸에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반면 후천적 면역은 선천적인 면역이 막지 못한 균에 반항하여 처음 들어온 항원을 기억했다가 재 침입 시 제거를 해준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은 주로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 그리고 비타민 A, C, E 등이 부족할 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귀 대상포진이라고도 하는 이 질환에서 우리 모두 자유롭기를 바라며 면역력에 좋은 채소와 등 푸른 생선, 콩 , 두부 등 우리 모두 익히 알고 계시는 음식을 최대한 챙겨 드시고 식사를 제때에 하시기 힘드신 분들은 영양제라도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